2010년 3월 25일 목요일

꼬꼬마 다육이~*



살짝만 손대도 톡~ 터질것 같은 꼬꼬마 다육이~*
너무 귀엽죠??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속 박



봄이 저 안에 갇혀있나봐요...
얼릉 문좀 열어주세요~ 봄이 올 수 있도록....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황당한 중국집...-_-;

어제....

간만에 오신 부모님....혼자 저녁밥을 먹을 딸이 걱정되셨는지 함께 저녁까지 드시고 가시겠다고....
밥 해드릴려 했으나 번거롭게 그러지말라셔서 집앞 ㄷ** 중국집을 갔다..

우리 테이블을 세팅해준 직원..메뉴판을 주고선 10초 정도 됐을까?
바로 주문하신 음식이 나왔다며 사천탕슉을 가지고 왔다..

나 : "(메뉴판을 보다가) 그거 우리가 시킨거 아닌데요.."
직원 : "아..안시켰어요?"
하며 다시 그 음식을 가지고 주방으로 가 주문한 테이블을 다시 확인한다..--;

뭐 다른 테이블 음식을 잘못 서빙할 수 있다...여기까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황당한건 그 다음이다...

부모님께서 짬뽕을 시키셨는데....아까 그 직원 짬뽕을 내려놓으며

직원 : "면이 들었는지 좀 보실래요? 젓가락으로 저어보세요"
부모님 : "(황당해하시며) 없는데요"
직원 : "아..없어요?"

그러더니..그 짬뽕 2그릇을 옆 테이블에 갖다 준다...헐..
(옆테이블에서는 짬뽕밥을 시켰다)
부모님이 젓가락을 그사용안하셨다지만..굉장히 기분 나쁠것 같은데...

그런데 문제는...옆 테이블에서 여기 면이 들어있는데요..라며 서빙 된 짬뽕에 든 면을 보여주자...
그 직원..다시 그 짬뽕을 가지고 우리 테이블에 갖다준다...

헐....이사람 젓가락으로 뒤적..저사람 젓가락으로 뒤적거린걸 다시 우리테이블에 갖다주다니...
더군다나 옆 테이블 사람들 음식 나오기 전에 이것저것 젓가락을 사용한걸 계속 보고 있었는데...

나 : "아니..여기저기서 먹던 젓가락으로 뒤적거린걸 갖다주면 어떻해요"
직원 : "아..."
하더니 그걸 다시 가져간다..

물론 다시 짬뽕이라며 가져왔지만..어이없다...새로 가져온 짬뽕도 솔직히 믿음이 안간다...
부모님 앞이라 언성도 못높이겠고 해서 그냥 먹었다...

다 먹고 나가면서 여사장에게 아무래도 사고뭉치 직원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말해줘야할 것 같아서

나 : 서빙할 때 여기저기서 뒤적거린거 가져다주면 안되죠...
여사장 : 그런거 아니구요..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말하지마세요..
라며 휙 가버린다..

젓가락 이테이블 저테이블에서 휘적거린거 갖다주는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말이라니...
헐......

2년 가까이 단골이라면 단골인 곳인데...나름 유명(?) 체인점인 것 같은데...
기가 막혀서 말이 다 안나왔다..

부모님이 그냥 가자셔서 그낭 나왔는데...어제 먹은게 체해버렸다..헐..
다시는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
다시는 다시는 다시는!!!!!!!

2010년 2월 23일 화요일

[퇴촌] 퇴촌밀면 1.5v

http://suni.textcube.com/75
이전에 다녀온 글은 위 링크에 있어요..참조해 주세용..^^

2주전... 닥돌군이 눈이 펄펄 오는데도 불구하고 밀면이 먹고싶다해서..출발!
겨울이고 또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하긴 우리가 도착한게 2시 정도 되니 점심시간도 지난터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닥돌군은 밀면을..난 추워서 온면을 시켰다.


와우..따끈따끈 온면이 금방 나왔다...온면은 밀면과 다르게 국물이 육수로 만들어졌다.
(참고로 밀면은 동치미 국물)

온면국물 맛은 마치 갈비탕 국물 같은 느낌이였다.


거기에 버섯과 고기편육이 들어있고, 국물 위에는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쑥갓과 파, 고추, 그리고 다이아몬드로 모양을 낸 흰자 노른자 계란고명이 올라가져있다.

사실 온면은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다른 곳의 온면과 비교할 순 없지만 내 입맛에는 국물이 조금 더 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별미로는 한번 씩 먹을만 한 것 같다.
아웅..그래도 맛있게 먹고와서 인지 포스팅 하면서 또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부산가면 원조 밀면을 먹어봐야겠고...
또 조만간 더워지면 다시 서울에서 가까운 퇴촌밀면 먹으러 가야겠다...
다음에는 보쌈이나 오리고기를 먹어봐야겠다....


다녀온날 : 2010년 2월 11일 (눈 펑펑 옴)





바야흐로 봄!!!!

간만에 창문을 활짝열고 환기시키는 중인데....
바야흐로 봄이군요!!!!!! 오오..봄봄봄!!!!
봄 스멜스멜~

겨울동안 너무 추운날씨 때문에 집에 웅크리고 있어서인지 살이 3키로 넘게 쪘었는데...
이제 걷기운동도 할 겸 산책하러 나가야겠네요....

사실 제 몸상태에 운동이 좀 필요하다고 하네요...-_-;

나가려니 갑자기 배가 고프네요...웅...
밥먹고 나가야겠네요..-_-;

해피만땅 하루되세요!

2010년 2월 12일 금요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연휴 잘보내세요~*

꼬꼬별 닥순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구요~

짧지만 설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