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8일 화요일

토요일 저녁 여의도 풍경...

저녁에 여의도 후배집에서 집들이가 있었다.

여의도...내 열정과 감성, 그 모든것을 던져서 일했던 곳.....
정말 백만년 만에 가보는 것 같다...

올림픽대로를 막 빠져나와 63빌딩 앞에서 좌회전 신호대기 중...
63빌딩 앞이 너무 이뻐서 급하게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여의도에 첫 발을 딛었던 것이 2002년 이맘때인데...그때 풍경도 이랬던가?

오랫만에 가본 여의도 풍경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도 마음에 들고...
아이폰도 좋다...

아..좋다..아이퐁...*^^*
(결국 쓰다보니 아이폰 자랑이 됐군요..-_-;)

댓글 4개:

  1. 아~ 여의도... 저도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

    2002년도라면... 그곳 고수부지에서 보았던 월드컵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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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저기서 찍은 사진이..저도 한 장 있는데.. ^^;

    전 아침에 찍은 거라서..아저씨들이 청소하시는 모습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아이폰..부러워요..

    전..할부 23개월 남아있는..어른폰..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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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별 - 2009/12/08 00:31
    맞아요..저희도 야근할때 고수부지 가서 돗자리깔고 밥먹고 오곤 했어요...주말에 야근할땐 횡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가끔 그시절이 그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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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만두사랑 - 2009/12/08 08:08
    그죠? 여기 63빌딩 입구 넘 이쁘죠?



    그나저나 만두사랑님..ㅜㅜ........

    내년에 4G 나온다던데..그때를 노려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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