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0일 수요일

미옹의 선물~*

나의 대딩 절친 미옹....
대학 때 화장지운 모습을 보고 레옹 동생 미옹이라며 내가 붙여준 별명이다...ㅋㅋ

주말에 전화와서 꼭 8일에 봐야한다며 연락이 왔길래 점심이나 같이 먹을겸 해서 수지로 고고씽~

점심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미옹 아들 한준군이 선물을 내민다..
'키티이모 생일 축하해요' 라고 연습은 한듯한데....쑥스러운지 머쓱해하기만한다..
그래도 그 맘 알지...ㅋㅋ

뚜껑을 열어보니 바디젤과 바디로션...마침 필요하던차였는뎅....아웅..어찌나 고맙던지..ㅜ.ㅡ...
맘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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