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9일 금요일

고민......

고민 속에 빠져버렸다...

너무나 바쁜 일상을 살다보니 가끔 내가 작년 이맘때 뭐헀었는지, 또 한달 전에는 뭘 했었는지 문득문득 돌아볼때가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료를 남겨놓지 않으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기 시작해 페이퍼일기장을 대신해 블로그를 만들어 사진과 함께 일상의 소소함을 남겨놓고 싶었다.
(물론 이전부터 시작은 해왔으나 게시판을 빌려쓰고 있었는데 주인(?)의 실수로  두번이나 전체글을 날리긴 했다...-_-;)

이부분은 인터넷의 발전과 카메라의 보급에 감사한다.

그러나 최근 블로그들(특히 우수블로거, 베스트블로거 등)을 보면 내 블로그는 너무 보잘것 없어 보인다.....물론 나도 저들과 똑같이 해야하는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마치 일기처럼 내 스타일의 글을 간단히 적어야 할지...
아니면 기왕 쓰는거 조금 더 자세히 전문적으로 써야하는건지...
(나름 글쟁이였던 시절도 있었는데...우웅..)

아아아....@.@....
시간이 많으니 이런 고민에도 빠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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