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5일 수요일

먹고 싶을 땐 먹어야 한다!!!!

한 2~3주 전인가??

쪼꼬렛이 듬뿍 묻어있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닥돌군에게 끌레도르(바)를 사달라고 했다.
쪼꼬렛도 강조했었다. 그런데 닥돌군이 사온 것은 '바나나 브라보콘'...--;

바.나.나.브.라.보.콘....
바닐라에 바나나 덩어리가 군데군데 있는..
쪼꼬렛도 없거니와 바나나를 썩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겨우 먹었다....ㅜㅜ..

그 다음날....다시 끌레도르(바)를 요청했고, 없으면 돼지바라도 좋다! 라고 했으나...
역시 사온 것은 끌레도르 바닐라+호도 컵.....그나마 바나나보다는 낫긴했지만 ..ㅜㅜ...
거기에다가 큰 컵이라서 몇일을 두고 먹었다....

컵을 다 먹은 후....쪼꼬렛을 재차 강조했더니 월드콘 2개와 돼지바 2개를 사왔다...
오오! 왠일로 4개나 사왔나 싶었는데 월드콘 샀더니 돼지바 2개를 끼워줬단다...ㅋㅋ

사실 진정 먹고싶었던 것은 하겐다즈 싱글바.....
지난준가? 옴미가 하겐다즈 바를 사와서 먹긴했다.....

지난 일요일....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사오겠다 했더니 닥돌군이 살찐다고 못사오게 했다..-__+ 이띠...

그런데 오늘....갑자기 먹고싶어졌다....점심을 먹고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문득!!!!
10분 정도 고민을 하다가......사왔다....ㅋㅋ...그것도 3개나..
냉동실에 숨겨놓고 혼자 몰래 먹어야지..냠냠냠...

대낮에 사온 하겐다즈 바 3개

젤젤 좋아하는 하겐다즈 바. 쿠키&크런치와 커피아몬드밖에 없더라..ㅜㅜ.

쿠키&크런치...맛나다..냠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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