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돌군과 카군의 옷도 살겸해서....
그날따라 운좋게 무료주차할 수 있는 날이라 기분째졌다...으흐흐..
배고 무쟈게 고팠는데 마침 주차장 앞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길래 무작정 들어갔다.
여자손님들이 왜이리 많은가 했더니 가게이름이 '미스터 훈남'이다..흐흐


메뉴가격도 아주 착하다. 점심메뉴가 우동+주먹밥이 5천원 선이다...
오뎅우동정식과 볶음우동 정식을 시켰다.




점심을 먹었으니 커피한잔을 해야하지 않겠는가....히히
지나가다가 맘에 드는 까페에 들어갔다.

입구가 특이한 고릴라 까페






여기서 한 시간 넘게 수다를 떨다가 날씨도 좋고 배도 넉넉히 부르고 해서 쇼핑을 다녔다.
호여사를 따라 나도 몰랐던 구석구석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 역시 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답게 이것저것 코멘트 해주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3시간 정도 걸어다녔을까? 다리도 아프고 배도 살짝 고프길래 내가 찍어뒀던 베이커리에 호여사와 함께 갔다.
가는 길에 아주 재미있는 강아지를 봤다..눈썹이 있는 강아지..-_- 오마이갓..
처음에는 내가 잘 못 본거 아닌가 싶었지만...이내..'주인의 작품이군'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녀석...우리가 자기를 보고 사진만 찍고 가니 자꾸만 쳐다본다..놀아달라고..ㅋㅋ

드디어 베이커리에 도착! 쿄베이커리.
다음에 좀더 중점적으로 소개해보고 싶은 곳이다. 이곳 주인아저씨도 빵을 아주 자신있게 만드신다. 신념이 있기 때문인지 빵이 모두 맛있다. 둘이 하나씩 빵을 사들고 난 아침으로 먹을 호밀빵을 샀다. 아..또가고싶다...

이리하여 홍대쇼핑을 끝냈다. 오랫만에 좋은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하루였다.
오..맛집 탐방~!
답글삭제적어놓던지 해야 할 텐데..
아..신촌쪽으로 놀러 나가 본지..100만년은 되는 것 같아요..T.T
@만두사랑 - 2009/10/13 07:19
답글삭제이히히...홍대에 맛집탐방으로 갔던건 아닌데 그냥 우연히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곳 같아서 올렸어요. 저집 맛은 평범해요...^^; 하지만 맨아래 빵집은 맛있어요..
저도 홍대에 백만년만에 갔던것 같아요...히히
홍대에 이쁜곳이 많군요! ^^
답글삭제미스터 훈남, 고릴라.. 이름도 그렇구요..ㅎㅎ
개인적으로 고릴라 입구 인테리어가 맘에 드네요. ^^
@momogun - 2009/10/13 19:00
답글삭제네,...저도 알고간게 아니라 우연히 들어간 곳들이였어요..^^
홍대...여기저기 골목골목 구경할거리가 참 많은 곳 같아요.
날씨 좋을 때 한번 가보세요~*
저기 눈썹그려진 강아지도 보실수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