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3일 월요일

[추억] 버터쿠키 (2006.02.14)

2006.02.14


온 집안이 이 냄새로 진동입니다...
아으..반죽이 처음에는 너무 질더니..이젠 또 너무 되네요...헥헥...힘들다...


마지막 판을 위한 반죽입니다...

오븐이 '미니오븐'이라 너무 작은 갯수밖에 못굽기 때문에 하루종일 굽고 있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창밖의 비를 보며...

닥돌님이 다음에 큰 오븐 사주신답니다...
그날을 꿈꾸며...~*

----------------------------

하하하하.....3년 전에 쓴 글을 발견해서 이쪽으로 옮겼다...
내가 닥돌군에게 쿠키도 만들어주고...정말 열심히군..
하지만 사준다던 큰 오븐은 사주지 않았고....결국 내가 장만했다....-_-;

아..생각난김에 쿠키를 만들어야겠당..

댓글 2개: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건 결혼전에 만든거에용?? 닥돌님이 사준다는 오븐의 그 날을 꿈꾸던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가 장만했다는 정말 반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
  2. @옴미 - 2009/07/18 13:36
    엉..-_-; ....정말 마련해줄줄 알았어...진짜루...

    그런데...혼수로 내가 사게 될줄이야....@.@.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