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 뭔가 오래된 손맛이 입구에서부터 느껴진다.
퇴촌 밀면집 간판이 서울 거리의 간판들 보다 참 정감있다.
주차장에 차가 많았지만 가자마자 먹을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왠걸...일요일이였지만 오후 1시 30분이 넘은 시간이였는데...
우리 번호표는 25번....약 40여분을 기다린 후 방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하세용~)
마당에 냉면 육수인 동치미를 위와같이 보존하고 있다.
방에 자리를 잡고서도 더 기다려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냉밀면이 나온다.
우리는 모두 냉(물)밀면을 주문했다.
기본반찬인 장아찌들. 다 맛있다.
드디어 나온 냉밀면!!! 살얼음이 둥둥...그럼 먹어볼까?
퇴촌토마토가 고명으로 올라가있다. 계란 대신 메추리알이 조금 아쉽다.
면이 쫄깃쫄깃, 육수도 시원~* 캬아~
오우...오래 기다림 때문인지 장아찌들도 동치미육수의 밀면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배가 고팠던 탓도 있겠지만서도..^^)
퇴촌밀면집
주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678번지
031-767-9280
네비에 그냥 퇴촌밀면집만 쳐도 나온다.
엄 맛났어요 요기!
답글삭제@옴미 - 2009/07/18 13:43
답글삭제다음에 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