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8일 토요일

[090627] 3. 달콤쌉싸름한 초콜릿박물관...

올레길 체험 후 초콜릿박물관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너무 아기자기 하다...딱 나와 옴미의 취향!!!!
하지만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 공터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이건 좀 불편하다)

아기자기 너무 이쁜 입구

박물관은 마치 어느 동화 속 성(castle)을 연상케 한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지만 입장 시 따끈하고 맛난 커피를 주고 박물관내 매장에서 초콜릿을 구입하면 3천원을 감해준다....

박물관 내 진열되어 있는 카카오..(진짜인지 만든건지는 모르겠다..^^)

관람객들이 마음껏 쉬고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든 365일 크리스마스 방

오우오우...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기분이다


시간은 이미 12시 반이 넘었고....갑자기 배가 고파진 4명...
결국 초콜릿을 먹으며 점심먹기 전까지 버티기로 했다.

요기를 하기 위해 사온 초콜릿..

오우..수제초콜릿이라 그런지 너무 맛나다.


오호호호....초콜릿 먹고 배가 부른 느낌은 처음이다. --;
'이제 그만 먹자..점심 못 먹겠다..'하고 보니 4개 밖에 안 남았다..ㅋㅋ
다들 배가 고프긴 했나보다....ㅋㅋ

박물관 내에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공간을 통유리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이쁜 모양의 초콜릿들...

색색깔의 초콜릿들...+.+ 정말 맛나겠다..

진열장의 초콜릿들

 
일본 홋카이도 삿뽀로에 초콜릿팩토리와 비교해보면 박물관이 많이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맛난 초콜릿과 커피도 마실 수 있어 초콜릿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가볼 만 한 곳 같다.
 

어랏..트롤리가 여기 왜있는건가...신기신기


정원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봤던 트롤리(Trolly)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냥 수입해서 전시만 해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운행한다고 한다...오호~

초콜릿박물관 사이트 :  http://www.chocolatemuseum.org

댓글 4개:

  1. 맞아! 그러고 보니 주차장이 없었어요!! 만들만도 할것 같은데~

    사진 엄청 잘나오네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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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옴미 - 2009/07/18 13:21
    앗...옴미양 등장!!! ㅋㅋㅋ...

    맞어..주차장 없는게 좀 아쉬웠지...



    사진 잘나오지? 이 똑딱이 볼수록 괜찮단말야...ㅎ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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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가 갔을땐 초콜릿을 만들고 계시질 않아서 좀 아쉬웠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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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꼬미 - 2009/07/20 09:22
    아...하루종일 만드는게 아닌가봐요?

    제가 갔을 땐 계속 만들고 계셔서....초콜릿이 맛있어서 그런지 되게 바쁘구나..란 생각을 했었어요..제가 운이 좋았나봐요..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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