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8일 토요일

[090627] 4. 식당 찾아 3만리...

오후 1시가 넘었다...
어제와 똑같은 레파토리 같지만...똑같아 졌다...-_-;;;

밥집을 찾겠다는 일념하에 해안도로를 들어섰는데 그 해안도로 따라 쭉 가니 처음 진입했던 그 길이 나왔다...--;..헐...그곳은 바로 '순환도로'였던거다...

다시 해안도로를 빠져나와 서쪽으로 가다보니 그리크지 않은 항이 나왔고 드디어 밥집 발견!!!!....나중에 보니 그곳은 한림항이란 곳이였다..


이 밥집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던지...ㅋㅋ


제주도에 와서 회는 한번 먹어야 겠기에 주저없이 들어갔다.

황돔 1.5kg 대령이오~

오우..정말 신선하고 먹음직스럽다...꼴깍~*


해물탕과 갖은 반찬은 배고파서 먹느라 정신없었던 탓인지 찍질 못했다...
(사실은 안찍었는지 조차도 몰랐다...ㅋㅋ)

초콜릿박물관을 나오면서 스탠다드(?) 초콜릿 1박스를 더 샀다. 후식으로 먹으려고 뚜껑을 열었으나 다들 배가 너무 부 른상태라 결국 다시 닫아버렸다....

이 초콜릿은 결국 서울까지 가져왔고 빠숑네 삼계탕파뤼 때 춘식씨커플과 함께 사이좋게 3개씩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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